시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내달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는 전직과 재취업을 위한 자기관리, 구직 및 면접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이 안내된다.
또 성취업적 분석, 셀프 마케팅(Self Marketing) 방법, 헤드헌터를 활용한 취업전략 수립 등의 강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40대 이상 60대 이하 전직·구직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장소 관계상 100명 정도만 입장이 가능해 시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군포시일자리센터에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하면 되며, 상세 프로그램 내용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 안내문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실직 또는 퇴직에 따른 고민이 많은 중년 이상 세대를 위해 맞춤형 전직·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창출에 계속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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