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 시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이 최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크카드에 소액신용한도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KB국민 개인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미성년자 제외)으로 서비스를 신청해 소정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고객이며, 소액신용한도는 회원별 심사를 통해 최고 3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신용카드 보유고객인 경우 회원별 신용한도에 통합 관리된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사용 중 예금 잔액 부족 시 또는 KB국민은행 오프라인 시간(00:00~00:05, 매월 세번째 일요일 00:00~06:00)에 소액신용한도 범위내에서 신용거래로 매출승인 되며, 체크카드 결제일에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청구된다.

서비스 신청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영업점 및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 체크카드로 10만원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KB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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