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더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16일 겨울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신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핌 등산화는 친환경적인 독일 하이넨 방수 누벅 가죽을 사용해 장시간 산행 시에도 방수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발목 지지력이 탁월해 편안한 산행을 도와주며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등 2가지로 출시됐다.
큐 방한 부츠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 중창과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그립 밑창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치마나 팬츠, 롱 다운 재킷과도 잘 어울려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
또 방수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 발이 젖지 않도록 설계된 제이드 패딩 부츠(여성용) 역시 출시했다.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 과장은 "올 겨울에는 유난히 강한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일반 신발보다 특화된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신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상품은 따뜻한 보온성을 기본으로 방수 기능, 접지력 등을 더해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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