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디스플레이 윈도우는 투명한 유리판이 모니터가 되어 각종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되는 스마트윈도우(Smartwindows)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스마트윈도우는 켤 수 있는 창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압이 걸리면 빛의 투과성을 변화시켜서 사용자가 통과하는 빛과 열의 양을 제어함으로써 산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스마트윈도우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및 기술 분야를 고찰 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개발 및 응용 기술 세미나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주관으로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투명디스플레이 관련 전반적인 인프라 및 기술들과 그 해결과제를 다루고 있으며 윈도우8 출시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는 터치패널의 변화, 스마트윈도우를 위한 디지털사이니지를 비롯한 HUD 및 인터랙션 기술을 통한 산업 전반적 응용분야에 관하여 다룰 예정이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성장동력산업인 스마트윈도우 관련 기술정보의 보급 확산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유관 산업과 융합 시너지를 발휘해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ecft.or.kr) 또는 전화(02-6330-402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