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군 면제 (사진:tvN)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용주가 군 면제 사실을 밝혔다.
16일 tvN '푸른거탑'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주는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군대에 다녀왔지만 나는 면제를 받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희귀병인 심근비대증으로 면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어머니도 아프셔서 군 입대를 지원했지만 면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민진기 PD는 "오히려 군에 안갔다온 이용주가 신병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해줬다"고 이용주 연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푸른거탑'에서 이용주는 사사건건 사고를 치는 고문관 역인 이용주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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