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김 장관이 18일 귀국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당초 오는 22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귀국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외교부는 이날 안호영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통상교섭본부 분리에 따라 구체적인 실국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