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실적 우려 과도”… 닷새만에 ‘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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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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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실적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닷새만에 3%대 강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보다 800원(3.10%)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1일부터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약세랠리를 이어왔다. 실적 부진 우려와 애플의 부품 주문 감소설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추세적 하락은 아니며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돼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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