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는 올해 에어컨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과 가격 혜택 등을 제공하는 ‘휘센 스타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중 ‘챔피언스타일’, ‘손연재스페셜2’, ‘에이스’ 등 올해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포켓포토와 선풍기 등의 사은품과 함께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성사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신제품을 구매하고 휘센 홈페이지(http://whisen.lge.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에어컨 전문기사가 고객 집을 방문해 성능을 점검하고 열교환기와 필터를 청소해주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예약 구매를 통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이사를 할 경우 내년 6월 말까지 서비스센터에 접수하면 24만원 상당의 재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미스터 휘센이 제안하는 무료 견적 서비스’도 지속한다. 에어컨 설치 전문 직원인 미스터 휘센이 고객 집을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하고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곽준식 LG전자 한국 AE마케팅담당 상무 “고객이 에어컨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일등 휘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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