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바람직한 인터넷 언론 문화를 만들고 인터넷 신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 회장에 이창호(52) ‘아이뉴스24’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5일 연 총회에서 제7대 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이창호 대표가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00년 ‘아이뉴스24’를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직을 맡아온 이창호 대표는 2003~2006년 인터넷신문협회 2·3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또 이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온라인자문위원,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무선인터넷콘텐츠 자율심의위원 등을 역임하고 2011년에는 미디어 부문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02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는 아주경제를 비롯해 아이뉴스24,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30여 개의 언론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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