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과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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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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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지난 15일 대리점 사장단 및 임직원 200여명과 신년하례식을 열어 파트너십을 다졌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글라스는 2013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라스 이남근 사장과 드니 메우스 회장을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 및 200여 명의 대리점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은 지난해 한글라스의 성과 및 신년 유리시장을 전망하고,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개최됐다.

행사는 한글라스 이남근 사장과 드니 메우스 회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2013년 판유리 시장 전망, 창호 및 관련 법규 현황 발표, 신규 대리점 소개 및 우수 대리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근 대표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오랜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적한 작금의 상황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희망을 잃지 않고 뱀의 지혜로 현재의 어려움을 판유리 업계 모든 분들이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길 원한다”며 “2013년도에는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올 한 해도 모든 대리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한글라스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드니 메우스 회장은 전 세계 유리시장과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해결책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조직으로 차별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녹색성장과 세계적인 녹색 트렌드는 한글라스의 큰 기회이다. 함께 역동적, 주도적,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재도약을 이루는 해로 끝까지 함께 달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지난 2012년은 세계적인 불황 및 국내 건설경기의 위축 등 업계 전반적으로 악조건이 많았던 한 해였다. 그러나 대리점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신년 하례식을 통해 대리점들의 지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해 한글라스와 대리점들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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