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합동 순찰 실시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6일 오후 동계방학에 따른 학생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들과 합동으로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벌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학교폭력 예방 전담부서인 여성청소년계와 어머니폴리스, 청소년 육성회 등 협력단체가 참여해 청소년 탈선이 노출되는 범계로데오거리, 평촌중앙공원과 학원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학생·학부모 대상 T-머니 카드, 홍보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학교폭력 신고번호 117 및 안전Dream의 홍보를 병행 실시하는 등 40명으로 꾸려진 합동순찰대가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학교폭력 제로(Zero)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전담경찰관의 활동을 중심으로 매월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지자체 및 교육청, NGO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협의체를 구성·정기적인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박 서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경찰의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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