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슌덕후' 신조어 등장…귀여운 4차원 매력에 '女心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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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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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슌덕후 (사진:tvN '이웃집 꽃미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슌덕후'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10년간의 짝사랑을 끝낸 엔리케 금(윤시윤 분)과 고독미(박신혜 분)가 이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던 중 의도치 않게 입맞춤까지 하게 됐다.

특히 윤시윤은 4차원의 천재 꽃미남이자 첫사랑의 아픔을 가진 엔리케 금을 완벽히 표현해 온라인 게시판에는 '슌덕후'(윤시윤+오덕후)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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