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최근 한파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는 17일 운정1동 가람마을2단지 양곡지원 임대아파트 경로당에 이인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회 의장, 이재희 임대주택연합회장 등이 방문하여, 이경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40여명 회원과 함께 오찬을 같이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가람마을2단지 경로당에 양곡 6포대를 포함하여 난방비, 봉사활동비 등 약 532만원과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약 480만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 하였으며, 추가로 매월 쌀20㎏ 3포대를 지원하여 급식에 모자람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이 자리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동주택 비율이 72%를 넘고 그중 임대아파트가 22%를 차지하는 만큼 각 부서에서 임대아파트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주택과에서 총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행복한 파주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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