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협회 11대 회장에 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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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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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신은희 닐슨코리아 대표가 한국조사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17일 한국조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은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제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후 같은 달 임시총회에서 승인을 얻었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한국조사협회에는 42개의 마케팅·여론조사회사가 가입돼있다.

신 회장은 “조사업계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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