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 "잼 바른 양만큼 아빠를 사랑하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5살 아들이 싸준 도시락’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 작성자는 “친구의 다섯 살 아들이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만들어 줬다고 한다. 친구가 샌드위치를 열었을 때 폭소하고 말았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자는 샌드위치의 안을 보여주고 있는데 안쪽에는 고작 잼 한숟가락 정도가 뿌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너무 웃기다. 잼을 찌끄렸네”, “그래도 아들이 싸준 거라 맛있겠죠”, “먹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