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컨퍼런스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1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더클래식500에서 전국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00명을 초청해 ‘진로진학상담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해 7월에도 전국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00여 명을 초청, 진로진학지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국대의 입학사정관들과 주요 전공학과 교수진들이 직접 나와 상세한 전공 소개와 전공별 진로 설계를 안내했으며 입학사정관제 자기소개서 특강, 모의 평가와 토론 등 실습위주의 연수를 제공한 바 있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서는 중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진학지도가 필수적”이라며,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일선 학교에 진로교육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고 학교별로 진로진학상담교사도 배치된 만큼 대학이 나서서 일선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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