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터뷰, 홈페이지,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톱 밑 가시'사례를 수집해 왔다"며 "보통 애로사항을 조사할 경우 1주일에 50여건이 접수되는 데 이번에는 이보다 4배 이상인 222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손톱 밑 가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 중기중앙회와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한 중소기업의 핵심 문제다.
중기중앙회는 힐링데스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추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다수의 정부부처에도 건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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