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천명 3차 업데이트 ‘중국성 함락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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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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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던전 ‘중국성 함락전’ 추가와 함께 ‘전설의 용무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 겨울 시즌 선보인 ‘천명’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던전 ‘중국성 함락전’은 게임 내 최상급 난이도의 던전으로, 주어진 최대 30분의 시간동안 8개의 관문을 통해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모두 통과하고 최종 보스인 ‘중국황제’를 물리쳐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성 함락전’에 성공한 유저는 ‘바람의나라’ 최고의 무기 아이템 중 하나인 ‘전설의 용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최상위 등급인 9성에서 10성으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10성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유저는 용무기 사용 시 발휘되는 마법 능력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컨트롤 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중국성 함락전’ 미션을 성공한 유저에게는 각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체력’, ‘마력’, ‘방어력’ 등 캐릭터 능력 상승을 비롯한 ‘고급 아이템’ 및 ‘추가 경험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 오는 2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설정하고, 게임을 플레이 한 모든 유저에게는 ‘용무기 체험권’을 지급해 ‘바람의나라’의 최고 무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웅석 넥슨 실장은 “이번 3차 업데이트를 통해 겨울 시즌 선보인 ‘천명’ 콘텐츠가 모두 완성된다”며 “더욱 높아진 고난이도의 미션과 성공 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을 통해 더욱 변화된 ‘바람의나라’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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