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가 전국 법원판사 등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소장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법원노조에 따르면 구성원 688명을 대상으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내정자의 헌재소장 적합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89%에 이르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