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경찰관 3명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안 모 씨와 김 모 씨 그리고 서울시내 경찰서 소속 박 모 씨 등 경찰관 3명은 이날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