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알제리 정부가 인질 구출 작전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을 인정했다.17일(현지시간) dpa,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사이드 알제리 공보장관은 이날 국영 TV와 라디오에 출연해 “알제리군이 인질극을 벌이는 동남부 인아메나스 가스 생산시설에 대한 구출작전을 진행 중”이라며 “인질 상당수가 풀려났다. 그러나 여러 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