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새해 첫 '시민들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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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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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복정역 시설 확충 등 총 4개 안건 논의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 등을 직접 듣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 열 번째 시간을 갖는다. 올해 첫 데이트다.

이날 박 시장은 4건의 안건을 두고 시민 총 10명을 만나 각 안건에 대해 15~20분간 소통한다.

4건의 안건은 △복정역 시설 확충 △서울시청 장애인 양궁실업팀 창단 건의 △공공임대주택 넓은 평수 이주 방안 △서울시 건축위원회 공동주택 심의기준 개정 요청 등이다.

박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상호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자리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함께 배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해당 안건에 대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핀 후 결과를 알려 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 시장이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21일 오후 6시 TBS TV에서 방송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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