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효성 트위터) |
전효성은 17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후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렸다.
“골든디스크 본상 너무 감사합니다.”로 글을 시작한 전효성은 “징거가 함께하지 못해 제일 아쉬웠지만 더 좋은 완벽한 무대를 기약하며”라면서 부상으로 쉬고 있는 동료를 향한 애정과 오늘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효성은 “고마운 시크릿타임에게 셀카를 보여주겠다는 몸부림. 준비 중에 부지런히 찍음.”이라며 사진 4장을 함께 게시했다.
시크릿타임은 시크릿의 팬클럽 이름이다.
사진은 우아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모습과 멜빵에 양 갈래 머리를 한 모습,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액세서리까지 갖춘 모습 등 이날 다양한 무대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 전효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여러 무대를 소화하느라 바쁜 와중에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셈이다.
전효성은 글 말미에서도 “따뜻하게 맞아준 Thank you, Malaysia.”라며 팬을 향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도 예쁘지만 팬을 사랑하는 마음도 예쁘다”, “도대체 안 어울리는 게 뭐니?”, “이날 무대 잘 봤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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