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성한과 결별했나’ 무릎팍도사 돌직구에 컬투 솔직 답변… ‘서로 잘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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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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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정성한과 결별했나’ 무릎팍도사 돌직구에 컬투 솔직 답변… ‘서로 잘 안 맞아’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지금은 개그계 대표 듀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컬투’가 ‘컬트 트리플’이라는 3인조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가 많다.

컬투가 원년 멤버 정성한과 결별하고 듀오로 변신한 사연을 털어놨다.

컬투 멤버 정찬우와 김태균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솔직히 조금 안 맞았다”고 말했다.

정찬우와 김태균은 정성한과 함께 ‘컬트 트리플’로 3인조를 이뤄 활동했다.

하지만 정성한이 탈퇴하면서 팀명을 ‘컬투’로 바꾸고 꾸준히 자신들만의 개그를 선보이며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이에 진행자 강호동은 “두 사람 연인설의 희생양이라는 말도 있다”는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전환했다.

한편 컬트 트리플 탈퇴 이후 방송 노출이 많이 없었던 정성한은 이날 방송 말미에 깜짝 등장해 컬투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정성한과 컬투의 속마음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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