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농심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6500원(2.29%) 오른 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품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중인 웅진홀딩스의 채권단이 주력계열사인 웅진식품이 매각하기로 결정, 농심 롯데칠성음료 등 5~6개 식품기업에 인수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제주 삼다수’ 판매권을 상실해 음료사업 매출이 2000억원 가량 감소한 농심이 웅진식품 인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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