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보험금지급능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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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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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등급에는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신채널 성장 및 장기보험 판대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세, 유상증자 및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적정성 유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한신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장기보험 원수보험료와 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방카슈랑스와 홈쇼핑 등 새로운 채널 활용과 롯데그룹의 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재무안전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롯데손보는 올해 ‘수익 중심 내실경영’, ‘변화 지향 조직문화’, ‘현장 중심 인재육성’ 등 3가지 경영방침을 선정해 ‘고객 마음 속 1등 보험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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