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베이징•톈진 스모그 물러가고…스모그 경보도 해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8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http://kr.people.com.cn/203090/8096621.html

1월 16일, 며칠 간 베이징을 덮고 있던 스모그가 점점 거치면서 건물들의 모습이 마치 베일을 벗는 듯 드러났다.

[<인민일보> 01월 17일 08면] 16일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 시민들은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게 되었다. 중앙기상대는 16일 오전 10시 며칠 동안 지속되던 스모그 경보를 해제하였다. 17일에도 중동부 지역은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1월 9일 베이징의 공기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10일 ‘심각한 오염’ 수준까지 곧바로 떨어지면서 10일 저녁을 기해 6일 연속 대기 상태가 ‘심각’과 ‘매우 심각’ 수준까지 떨어졌다. 16일 찬 공기의 영향과 북풍이 불어오면서 베이징의 심각한 스모그 날씨는 물러가고 대기 상태와 가시거리도 호전을 보여 저녁에는 총총히 뜬 별까지 볼 수 있었다.

톈진시 환경보호국의 17개 측정센터에서 모니터한 PM2.5 수치가 며칠 동안 ㎥당 300㎍을 넘어섰으나 16일 정오에 ㎥당 200㎍ 이하로 모두 떨어져 대기 상태가 ‘매우 심각’에서 ‘약간 오염’ 또는 ‘오염’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톈진시 기상대는 14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스모그 황색 경보를 16일 저녁 해제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