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KTX 역사 내에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전용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게 된다. 운영은 MOU 당사자들이 공동으로 맡는다.
우선 다음달 중에는 하루 40만여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향후 부산역 및 동대구역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전시판매장 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많이 알리고 다각적인 지원과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책임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