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05년 이후 7차례 경기도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 것으로 옥외광고사업 추진의지 및 역량, 불법광고물정비,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외광고간판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형 간판 개선사업과 옥외광고물 문화개선을 위한 간판문화학교, 예쁜간판·녹색간판 공모전, 옥외광고물 사전협의제 운영 등 전반적인 옥외광고물 개선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주시는 문산읍 문향로 아름다운 간판시범거리, 적성면, 법원읍의 간판시범사업 등 간판 개선사업 추진과 365일 불법광고물 정비 등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수범적 업무 추진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박승순 도시경관과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관 주도 방식의 간판정비사업에서 벗어나 광고업체, 광고주 등이 함께하는 옥외광고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또한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옥외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예쁜간판·녹색간판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간판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