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복잡한 현행 대입전형 간소화해야”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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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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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서 교과부 건의 4건…지방교육재정교부금 5건 인수위 건의키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전국에서 모인 시·도교육감들이 ‘복잡한 현행 대입전형 간소화’ 등에 한 목소리를 냈다.

18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총회를 개최,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된 안건 중 ▲복잡한 현행 대입전형의 간소화 ▲교육과학기술부(타 부처 포함) 요청 연구학교 운영 개선 ▲장학법인 등기 관련 의사록 공증인 인증 제외대상에서 법인 추가 지정 건의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등 4건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키로 결정됐다.

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비율 상향 조정 ▲교원 정원 증원 ▲교원임용시험 국가기관서 출제 ▲지방교육자치내실화를 위한 중앙정부 권한 대폭 이양 ▲대학업무 (가칭)교육부 존치 등 5건에 대해서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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