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 신설 공원관리에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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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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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관리원, 공원 제설작업 등 적극적 관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도시공원 및 도로관리의 효율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지난 1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신설된 도시관리사업소가 공원관리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양주시가 분리되어 있는 공원업무와 도로관리업무를 도시관리사업소로 통합운영하면서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 강설로 인해 관내 공원 이용이 불편했던 가운데 도시관리원들이 신속한 제설작업과 적극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관리원들은 총 26명으로 이 중 공원관리를 맡은 인원은 9명으로. 관내 43개소(근린공원 9개소, 문화공원 1개소, 고읍광장 1개소, 어린이공원 32개소)의 공원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을 하는 도시관리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격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날씨가 풀리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도 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눈이 내릴 시 송풍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로 시민의 공원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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