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독서지도 학습지 바우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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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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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하는 학습지 바우처사업(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지 바우처사업은 독서도우미가 주 1회 이상 파견, 아동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독서활동, 부모 대상 독서지도를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중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만4세~만6세 아동으로, 오는 2~10월까지 지원된다.

1개월 기준 1등급은 2만5000원, 2등급 1만5000원이 각각 지원된다.

단, 미취학아동 기간동안 1등급은 2회, 2등급은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바우처사업에 참여할 독서도우미를 모집한다.

신청인원에 미달할 경우 오는 23~30일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를 참조하거나 남양주시청 사회복지과(☎031-590-2214)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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