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분야 기술집약형 아이템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만 39세 이하)을 선발해 CEO로 양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이다.
3단계 평가과정(서류심사→면접심사→심층심사)을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창업 보조금과 창업 준비공간, 창업 교육·코칭·기술 및 마케팅 지원·사업화를 위한 정책융자금 등이 연계 지원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청년창업자 선발규모를 3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방소재 청년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창업단계별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특화코칭 프로그램 운영, 입교자와 졸업자 간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구축 등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인터넷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1·2차로 구분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력개발처 및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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