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의 카메라 의식…‘어서 내 자태를 찍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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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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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사진에 잘 나오고 싶은 마음은 튀김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튀김의 카메라 의식’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흔히 볼 수 있는 튀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확대하면 튀김옷 일부분이 마치 손가락으로 ‘브이(V)’ 모양을 만든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튀김의 카메라 의식, 너도 촌스럽구나.”, “튀기는 상태에서 봤으면 터미네이터인 줄 알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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