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형 미국행 비행기 올라…싸이 후속곡 작업 본격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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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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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형 미국행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남스타일'의 공동 작곡가 유건형이 싸이의 후속곡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유건형이 15일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며 "미국에서 싸이와 만나 곡 작업 및 녹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싸이는 지난해 말 가진 기자회견에서 "빠르면 2월 한국어와 영어로 된 월드와이드 데뷔 앨범을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싸이의 새 앨범은 2~3월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건형은 1990년대 인기 그룹이었던 언타이틀 출신으로 이후 작곡가로 변신해 '신데렐라'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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