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대구시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 5분경 대구시 달서구의 한 상가식당 주방에서 LP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가게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A(65)씨가 화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식당 안 집기와 창문 등도 파손돼 소방서 추산 2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샌 상태에서 조리대를 사용하려고 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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