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카지노 확장 영업에 대비 30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0일 최흥집 대표가 일일강사로 나섰다.
이날 4시경 교육장소인 강원관광대를 찾은 최 대표는 회사의 수장이자,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교육생 개개인의 포부와 다짐에 대해 듣고 얘기를 나눴다. 또한 회사의 설립목적과 역사, 비전과 2013년 목표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들 모두에게 9주라는 같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얼마나 열정을 갖고 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며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9: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하이원교육생들은 지난 14일부터 태백 강원관광대학에서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생들은 9주 동안 합숙하며 A, B조로 나뉘어 딜링교육과 서비스교육을 교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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