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아리밴드 MBC '백년의 유산' OST로 바람몰이

아리밴드.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아리밴드가 MBC '백년의 유산' 주제가를 불러 인기 몰이 중이다.

댄스그룹이 판치는 가요계에서 요즘 남성 록밴드 씨엔블루의 성공과 더불어 가요계에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그에 발맞춰 아리밴드 역시 달콤한 캔디록을 내세우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실력과 인지도로 무장한 아리밴드는 '백년의 유산' 주제가를 불렀다. 이미 탄탄한 실력으로 '하얀거짓말' '보석 비빔밥' '주홍글씨' 등 드라마 주제가를 부른 바 있는 아리밴드는 OST 단골 파트너로 떠올랐다.

아리밴드는 리드 보컬 아리를 중심으로 진아(기타), 지혜(베이스), 리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걸밴드라는 희소성 때문인지 11월1일 중국 공연에 이어 2월초 일본 도쿄에서 K-팝 전용 공연장인 쑈 박스에서 공연을 펼쳤다. 태국과 중국 등 동남아 공연도 준비 중이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 오래된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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