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얘기해?" 내연녀에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충북 옥천경찰서는 20일 다른 남자와 이야기를 한다는 이유로 내연녀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내연녀 B(60)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슈퍼에 찾아온 손님과 1시간가량 이야기를 한 것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B씨의 옆구리를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