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게시물에는 과외선생님과 학생이 나눈 대화 메시지가 캡처되어있는데 학생은 “선생님 저 오늘 숙제도 많이 못하고 피곤해서 수업할 때 졸 것 같아서 숙제 다하고 안 피곤할 때 수업하면 알될까요?”라고 선생님께 물어본다.
그러자 선생님은 “메시지 전송이 실패되었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학생과 선생님은 서로 지지않고 계쏙해서 반복적으로 문자를 나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정말 팽팽하다”, “학생 일일이 쳤을거 아니야. 힘들었겠다”, “일일이 치느라 2분간의 간격이 있는 것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