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근무할 물류인력 해외인턴 제4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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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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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30명 등 올해 총 70명 모집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가 올 상반기에 ‘제4기 물류인력 해외인턴’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류인력 해외인턴은 물류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 인력을 국내 물류기업 해외법인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해 인턴을 선발하고 인턴수행 결과에 따라 우수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다.

올해 4기 인턴부터는 모집대상을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까지 확대해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반기 모집 규모는 30명이다.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공고 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인턴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및 보험료가 전액 지급되고 현지 체재비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3주 간의 국내 사전교육을 거친 후 5개월간 물류기업 해외법인에 파견돼 인턴활동을 수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청년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통합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통합물류협회 해외인턴사업 담당자 (070-7090-6642, yong@koila.or.kr) 또는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044-201-3998, 4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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