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는 AFP통신를 인용해 니카라과 법원은이 방송국 직원으로 가장해 마약밀매와 돈세탁, 조직범죄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인 18명에게 징역 30~35년6개월을 선고한 것을 보도했다.
멕시코 법원은 두목으로 의심되는 여성 조직원 라켈 알라토레 코레아(30)에게는 세 가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5년6개월을 선고했다.
멕시코 마약 조직원들은 8월 텔리비사 로고를 단 벤차량 6대에 미화 920만달러를 은닉한 뒤 온두라스-니카라과 국경을 넘으려다가 당국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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