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알제리 천연가스 공장에서 벌여진 대규모 인질극에서 일본인 인질 12명이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아메나스 병원 영안실에 보관 중인 12구 시신이 일본인들의 것”이라고 말했다.인질극에서 살아남은 목격자에 따르면 “일본인 9명이 인질범에 의해 처형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전날 사망한 인질의 수가 23명으로 기록됐으나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