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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세계신기록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신기록을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새벽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36초80으로 우승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기록한 세계기록 36초94보다 0.14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이다.
이로써 이상화는 월드컵 최다 연승 우승 기록을 8차례로 늘리며 세계 최강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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