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 지난해 140억 원 매출 기록

  • 방문자수도 144만 6천명, 회원수 13만 8천명으로 늘어나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의 지난해 매출은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자수는 144만 6천명, 총가입회원수도 13만 8천명으로 2011년에 비해 4% 증가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생산자가 운영에 참여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농산특물 전자상거래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거래수수료 없이 직거래를 통한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경기사이버장터의 인기 비결로 도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과, 농특산물을 직접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고, 시중가 보다 약 5~10%가량 저렴한 판매가 등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사이버장터는 오는 2월 3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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