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수로 20년간 활약한 슈퍼스타 커트 실링(47)이 보스턴 레드삭스에 메이저리그 우승을 안겨준 ‘핏빛 양말’을 팔기로 했다.
한 경매업체 관계자는 “적어도 10만 달러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만 달러는 환화 약 1억 600만원에 해당한다.
소장 가치 1억 양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트 실링, 처음 들어보는 사람인데 양말이 1억이라니”, “대박이다! 실제로 양말 한번만 봤으면 싶네”, “너덜너덜해진 양말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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