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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H2엔터테인먼트 제공 |
3월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마이네임은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데뷔곡 '메시지'로 데뷔한 마이네임은 가창력과 댄스 그리고 비주얼까지 갖춘 아이돌로 차세대 K-POP 스타로 자리 잡았다.
마이네임은 데뷔 1년6개월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수차례 단독 콘서트를 마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마이네임은 일본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다.
해외활동을 통해 한결 성숙해진 마이네임은 이번 공연에서 싱글 '그까짓거'를 비롯한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수록곡과 히트곡 '메시지' '헬로 앤 굿바이'를 선보인다.
특히, 멤버 세용과 준규가 직접 작사한 일본 앨범 수록곡 한국어 버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쇼노트 관계자는 "이미 일본 제프투어로 경험을 쌓은 마이네임은 1년차 아이돌 치고는 공연에 강하다. 이번 공연에서 공연돌 마이네임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네임의 두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 2차 티저는 2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첫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의 티켓예매는 1월29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예스24(www.yes24.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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