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분할 매수형 랩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대비 하락하면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ETF(TIGER 200·KODEX200)를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또한 적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02-3772-47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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