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입사원 열린 채용‘활짝’

  • 고졸인재·지역인재 등 채용장벽 파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역인재와 장애인 등을 포함한 신입사원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aT의 공개채용은 학력 장벽을 뛰어넘은 열린 채용 실현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채용을 강화했다. 지역인재 할당비율을 종전보다 대폭 확대해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에서 선발했다. 특히, 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가 합격했다.

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채용했다. 안전한 농식품 지원과 농산물 수급분석을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심층 실무면접을 통해 선발해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aT는 그동안 전국의 지역대학들과 협력하여 aT 장학생 선발, 해외청년마케터 파견, 대학생 논문공모전 개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학력의 벽을 넘어선 열린 채용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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