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다보스포럼 10년 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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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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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성그룹은 김영훈 회장(사진)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클로스터에서 연례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다보스 포럼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해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0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계에너지협의회 중 차기 의장인 공동의장에 선출된 김 회장은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에너지분야 글로벌리더들과 폭넓은 만남과 세션참가를 통해 대구세계에너지총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김영훈 회장은 UN이 향후 인류에게 가장 부족한 자원으로 분류한 식량, 물, 에너지 확보 관련 세션에 중점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이 최근 발표한 ‘2013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50개의 주요 글로벌 리스크 중 10년 이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5대 위험 중 하나로 물 부족, 그리고 발생시 세계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5대 위험 중 하나로 식량부족이 꼽혔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의 화두와 주요 이슈 등을 현지에서 김영훈 회장의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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